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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10.08 10:30

삼척시 “지역 적합 고품질 벼 안정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 기대”

박상수(왼쪽에서 네 번째)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근덕면 매원1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 및 수확 연시회에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박상수(왼쪽에서 네 번째) 강원 삼척시장이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근덕면 매원1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 및 수확 연시회에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는 지난 6일 오전 10시 30분 근덕면 매원1리 마을회관 인근에서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 현장평가 및 수확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역 내 벼의 안정적인 생산체계 유지와 병해충 사전예방을 통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궁촌, 매원 일원 19ha에 총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기후 적응형 벼 안정생산 재배단지 조성사업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역 맞춤형 내재해 품종인 ‘알찬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 18개 농가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평가 및 수확 연시회에는 박상수 시장을 비롯해 관련 농가 및 관계자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사업 평가 및 품종 설명과 종합토론, 승용 콤바인 수확 연시, 식미 평가 등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사업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돌발병해충을 사전예방하고 화학농약 사용을 절감해 지역 적합 고품질 벼 안정생산으로 농가 소득향상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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