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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 사회
  • 입력 2023.10.22 22:52
  • 수정 2023.10.22 22:53

최문순 화천군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파크골프 중심지로 입지 다져”

산천어 파크골프 페스티벌, 파크골프 새 이정표 세웠다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시상식(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 시상식(사진= 화천군청 제공). 전경해 기자

  (화천 더리더) 국내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 축제인 2023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이 파크골프계에 새 이정표를 세우며 약 두 달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21일 군에 따르면 화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천군과 (사)대한파크골프협회, 강원도 파크골프협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일 산천어 파크골프장 특설무대에서 열린 시상식을 끝으로 폐막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 MVP로는 남자부 문형식(강원), 여자부 조인순(충남) 선수가 선정돼 각각 상금 3,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화천 산천어 전국 파크골프 페스티벌은 이미 작년부터 동호인들 사이에 숱한 화제를 뿌리며, 취미를 넘어 스포츠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군은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며 “내달 30일 열리는 2023 전국 파크골프 왕중왕전 대회 역시 최고의 대회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난 두 달 간 화천을 방문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드리며, 화천에서 열리는 대회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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