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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11.25 19:02

최명서 영월군수 “여행 도시로 더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

최명서(왼쪽)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24일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SRT 어워드’에 선정된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최명서(왼쪽)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24일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SRT 어워드’에 선정된 기념패를 전달받고 있다(사진= 영월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영월 더리더)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SRT 매거진이 선정하는 ‘2023 SRT 어워드’에서 국내 최고 여행 도시로 이름을 올렸다.

  25일 군에 따르면 수서발 고속열차 SRT 차내지인 'SRT 매거진'이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3 어워드’에 영월군이 선정됐다.

  SRT 매거진은 독자 1만152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와 에디터 평점,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자료 편의성 평가를 통해 최종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영월은 한반도지형을 품은 선암마을과 청령포 등 자연 관광자원과 인생샷 성지로 유명한 젊은달와이파크, 동강 뗏목 체험 등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청령포 인근에 위치한 영월관광센터는 전시관, 체험관, 카페까지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영월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로컬푸드와 기념품 판매점이 있어 영월 여행 시 꼭 들러보면 좋을 곳으로 꼽혔다.

  최명서 군수는 “전국의 많은 여행객이 영월의 매력을 알아주시고 선정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영월이 행복을 주는 곳, 머물고 싶은 여행 도시로 더 각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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