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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11.29 15:15

최승준 정선군수 “농업인들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최선”

‘제3회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 수상

최승준(오른쪽) 강원 정선군수가 29일 농촌 살리기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최승준(오른쪽) 강원 정선군수가 29일 농촌 살리기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하고 있다(사진= 정선군청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농업.농촌의 발전과 적극적인 농촌 살리기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가 수여하는 ‘2023년 귀농활성화 선도인상(像)’을 수상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귀농활성화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업인의 권익증진과 농촌발전에 뛰어난 업적을 달성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날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유일하게 최승준 군수가 수상했다.

  최승준 군수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기 위해 가리왕산 올림픽 국가정원 조성, 강원랜드 규제완화 및 글로벌 리조트 육성, 광역 교통망 개선 등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정선, 행복한 정선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기반 마련은 물론 농업인 소득 증대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은 2024년부터 귀농인을 유치하기 위해 전담기구인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고 정주의향단계, 이주준비단계, 이주실행단계, 이주정착단계 등 4단계로 구분해 단계별 전략적인 귀농귀촌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최승준 군수는 “국제 정세 불안과 원자재 가격 상승, 기후변화 등 우리 지역의 농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선군의 농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내년도부터 농자재 반값 공급사업과 계절근로자 도입 인원을 확대 추진하고 퀵서비스 체계가 구축된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원활한 운영 등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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