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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12.08 13:31

이상호 태백시장 “석탄산업 도시에서 미래자원산업 도시로 전환에 총력”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이상호 강원 태백시장이 지난 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 태백시청 민병훈 제공). 이형진 기자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와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청정메탄올 이니셔티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 활성화 포럼’이 지난 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의회, 삼척시, 화순군,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산.학.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장봉재 한국청정메탄올산업협회 회장의 개회사와 이상호 태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3개의 세션으로 구분돼 진행됐다.

  이상호 시장은 “제5차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께서 태백시를 청정메탄올 생산 주력 지역으로 전환하는 첫 시범사업이 성공하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공식 발표에 발맞춰 태백시 청정메탄올 산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조기폐광을 앞두고 과거 석탄산업 도시에서 미래자원산업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청정메탄올 생산을 전략사업으로 채택해 국비 확보 등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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