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12.14 23:35

‘행복일자리사업’ 추진.. 삼척시 “취업 취약계층에 도움 되길”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박상수 강원 삼척시장(사진= 삼척시청 이상명 제공). 이형진 기자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시장 박상수)가 취업 취약계층에게 공공분야 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생계.고용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행복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모집인원은 청년 분야 12명, 일반분야 78명 등 90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삼척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사업개시일(2024년 1월 15일) 기준으로 만18세 이상 만64세 이하인 미취업자 중 가구소득이 기준중위 소득의 70% 이내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자이다.

  시는 저소득층,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결혼이민자, 여성 가장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선발할 계획이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15일부터 6월 16일까지 공공기관 행정업무 및 민원안내 지원, 관광지 및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참여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신분증,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취업 취약계층 등의 생계안정과 근로 능력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지원 자격 대상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