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폐광지역의 지속 밝히겠다”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폐광지역에 자리잡은지 25년.
시작부터 특별했던 강원랜드는 어느 공기업보다 사회공헌 활동에 힘써 왔다.
봉사활동의 종류는 김장봉사부터 매우 다양해지며 이제는 ESG경영을 접목한 봉사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이를 위해 강원랜드는 지난 2022년 직원 봉사자 간담회를 통해 ▲ESG 연계 봉사활동 기획 및 운영을 위한 봉사단 서포터즈 신설 ▲다양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 ▲분기별 봉사단 코디네이터 간담회 개최 ▲봉사활동 경진대회 실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1일에는 ‘2023 봉사화동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 가운데 2023 사내 봉사단 우수사례 발표에서 유도 사랑 봉사단이 대상을 받았다.
2023년 봉사활동 성과 공유회에서 열린 우수사례 발표에는 사내 봉사단 66개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개 봉사단이 참가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대상을 받은 유도 사랑 봉사단은 폐광지역의 유도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
이어 어르신에게 장수 기원 사진과 가족 앨범을 선물하고 있는 꿈틀 봉사단 최우수상을 받았다.
대표 우수 봉사자에는 정훈희 보안관리팀 차장과 김태은 오퍼레이션팀 과장이 뽑혔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1년간 끊임없이 나눔을 실천한 봉사단에 찬사를 보낸다"며 "단순히 도움을 주는 봉사보다, 지역 속으로 다가가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봉사를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5편에 계속>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