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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3.12.24 17:00
  • 수정 2023.12.27 09:40

⑦ “폐광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강원랜드, 장학사업 다양

강원랜드 장학생 해외탐방(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강원랜드 장학생 해외탐방(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폐광지역 인재들의 미래를 밝히겠습니다”

  폐광지역에서 교육을 이유로 지역을 떠나는 것은 일상이다.

  폐광지역의 척박한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에게 견문을 넓혀주고 꿈을 심어주는 곳이 있다.

  바로, 폐광지역의 회생을 목표로 설립된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이다.

  강원랜드가 공기업으로서 폐광지역에 기여한 바는 매우 크다.

  이 중에서 교육 분야는 인재육성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장학사업 시작 이후 2018년 사업추진체계 및 비전을 수립하고 2019년 장학생 성장 프로그램, 2020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도입하면서 현재까지 폐광지역 중․고․대학생 7,898명에게 207억 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강원랜드는 갑작스러운 가정경제의 위기상황으로 인해 학업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SOS 장학’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또한, 강원랜드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주일간우수 장학생 해외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최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멘토 10명은 일주일간의 일정동안 미서부 아마존, 스탠포드 대학 등 글로벌 기업 및 대학을 방문해 현지 사회인 멘토들과 대담시간을 가지며 시야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8편에 계속>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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