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2024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에 앞서 최문순 강원 화천군수를 만났다.
최문순 군수는 주최 측으로서 축제의 포인트에 대해 ‘안전’이라고 못 박았다.
최 군수는 “산천어축제는 안전을 답보로 한다”며 “경찰과 안전요원을 배치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용객의 사고에 대해서는 보험에 가입해있어 대비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화천은 세계에서 가장 큰 얼음판을 갖고 있다. 약 8만 평의 얼음나라에서 축제의 슬로건인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을 만끽할 수 있다”고 했다.
최 군수는 “산천어축제의 추억은 적어도 1년은 지속된다. 재미있고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오래 간직하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