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2024년 국내 파크골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전국대회가 ‘파크골프 수도’ 화천에서 열린다.
강원 화천군(군수 최문순)에 따르면 화천군체육회는 오는 2월 5일부터 이틀 간, 화천 산천어 파크골프장 제1, 2구장과 화천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에서 ‘2024 시즌 오픈 전국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신청을 접수한 이번 시즌 오픈 대회에는 서울과 경기, 부산, 대구, 인천, 강원,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세종, 울산, 대전, 등 그야말로 전국 각지의 파크골프 동호인 1,264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최문순 군수는 “이제 화천은 산천어축제 뿐 아니라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며 “파크골프가 새로운 지역경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올해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