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더리더)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 시민의 소득을 높이고 시민의 삶을 행복하게 할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힘찬 비상을 시작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민선 8기 시정의 반환점을 도는 의미 있는 해로 ▲전국 10대 관광도시, 2,000만 관광시대 비전 도약 ▲강원특별자치도의 꿈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동해시 주도 ▲청소년‧청년이 희망을 키우는 체육‧문화‧교육 도시 추진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사회적약자도 함께사는 도시 구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농·어업인이 신소득을 창출하는 도시 실현 ▲사통팔달 SOC시대, 더 커져가는 도시전략 마련을 6대 추진 전략으로 수립, 본격 시행에 나선다.
특히, 구체적 성과를 도출할 단기사업은 보다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미래성장 동력이 될 중장기 사업은 깊이 있는 계획으로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심규언 시장은 “지난해가 민선 8기의 초석을 다지는 시기였다면 올해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하는 골든타임”이라며 “경제 불황, 긴축재정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6대 추진 전략을 중심으로 더욱 속도감 있고 완성도 높은 추진력으로 ‘행복지수 선진도시’ 완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