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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4.02.02 15:15
  • 수정 2024.02.03 14:51

최철규 직무대행 “사회적 책임 다하는 강원랜드인 육성에 노력”

강원랜드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전개

최철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2023년 강원랜드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배달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최철규(오른쪽에서 두 번째)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2023년 강원랜드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과 함께 지난 2일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배달하고 있다(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2023년 강원랜드 하반기 신입사원 30여 명이 지난 2일 정선군 고한·사북 지역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연탄 2천장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일 강원랜드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에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도 함께했다.

  최 직무대행과 신입사원들은 한파로 인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차량이 접근하기 힘든 집안까지 연탄을 배달해 이웃 나눔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카지노 딜러 직군 김은영 신입사원은 “구슬땀을 흘리며 따뜻한 온정을 나눔으로써 봉사의 참의미를 알게 됐다”며 “교육 수료 후에도 개인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을 지속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직무대행은 “신입사원 입문교육의 일환으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강원랜드인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 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어려운 이들에게 따스한 손을 내미는 지원군 역할로 폐광지역 전체가 온기로 데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해 8억 원 상당의 연탄 100만장을 전국 에너지 취약계층 5천 가구에 지원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희망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에 총 28억 원을 전달하며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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