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더리더)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4일 강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산하기관 14개소에 대해 순회방문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5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의장단이 출자․출연기관 등과 주요현안 사업에 대한 정책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기관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중심의 의정활동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순회방문은 일방적 업무보고와 불필요한 격식을 배제하고, 방문 기관의 현황과 기관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권혁열 의장은 “도민의 일상생활과 직접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는 재단․공사 등이 올해 주요업무를 차질없이 수행하면서 현안 해결에 힘써 주길 기대한다”며 “이번 산하기관 현장방문은 도와의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의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