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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정치
  • 입력 2024.03.08 18:16

제22대 총선 출마 선언.. 이철규 “힘 있는 3선으로 동.태.삼.정 100년 미래 완성할 것”

이철규 국회의원이 8일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이철규 의원실 제공). 이형진 기자
이철규 국회의원이 8일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제22대 총선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 이철규 의원실 제공). 이형진 기자

  (동해.태백.삼척.정선 더리더) 이철규 국회의원(국민의힘,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은 8일 동해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동해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동해시·태백시·삼척시·정선군 선거구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던졌다.

  그동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이자 공천관리위원으로 제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승리할 수 있는 이기는 공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비로소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며 본격적인 3선 도전에 나서게 됐다.

  이철규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여러분이 주신 힘으로! 힘 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그동안 여러분과 함께 그려온 동해·태백·삼척·정선의 100년 미래를 완성하겠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후보는 지난 21대 국회를 뒤돌아보면서 “동해·태백·삼척·정선이 하나 된 지난 4년! 동해·태백·삼척·정선을 위하여 힘차게 일해왔다”라며, “폐특법을 사실상 항구화하고, 폐광 기금 납부 규모를 대폭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지켜냈다”라며 재선 국회의원으로 이미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일 잘하는 일꾼’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조기 폐광에 따른 경제진흥계획 개발사업(삼척3,333억원, 태백 5,219억원)을 예타 대상으로 선정시키는 등 폐광지역 경제 회생의 기틀을 마련했고 ▲동해·삼척을 대한민국 액화 수소 산업의 중심으로 도약시켰으며 ▲동해항·묵호항을 환동해권 항만물류 거점 항구로 재탄생시키고 ▲정선군민과 함께 가리왕산 곤돌라 철거를 저지하고 합리적 활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고 있으며 ▲동서고속도로(삼척~태백~정선~영월)와 삼척~동해~강릉 간 철도 고속화 사업을 예타 대상으로 확정시켜 예타가 진행 중이고, 국도 42호선 백복령 구간 터널화 착공을 앞두는 등 동해·태백·삼척·정선을 교통의 오지에서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로 변모시켜 4년 전 주민과의 약속을 지켜냈다.

  이 후보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국회의원이 획기적인 지역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며 “동해·태백·삼척·정선의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 후보는 지역 발전을 위한 3대 비전으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폐광지역 경제부흥”을 제시하며 비전 실현을 위해 ▲동해.삼척 액화수소산업의 메카 완성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폐광지역 경제진흥계획 예타 조사 통과와 강원랜드 규제 혁파 ▲교통망 업그레이드 ▲군민 뜻에 따른 가리왕산 활용방안 수립, 도암댐 문제 등 지역숙원 해결 5대 공약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정치에 입문했던 초심으로 돌아가 더욱 낮은 자세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챙겨 나가겠다”라며 “활기찬 동해, 다시 뛰는 태백, 도약하는 삼척, 희망찬 정선을 만들기 위해 이철규와 함께 달리고 또 달려 달라”며 압도적인 성원과 변함없는 지지를 호소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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