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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24.03.25 16:53

강원랜드, 고원 웰니스 산림관광 메카 도약 나서

25일 발족한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회’(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25일 발족한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회’(사진= 강원랜드 제공). 이형진 기자

  (정선 더리더)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발족하고 글로벌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회’는 강원랜드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 초 체결한 산림청과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25일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발족식과 함께 1차 회의가 진행됐다.

  협의회는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과 내부위원 8명, 지자체와 학계, 지역위원 등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외부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족식에서 위원들은 협의회 설립 취지와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강원랜드가 선제적으로 검토한 ▲산림자원 고도화 기본 계획 ▲트레킹 페스티벌 추진 계획 ▲2024년 산림자원 연계 행사 추진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산림관광 활성화 추진 협의회 발족이 강원랜드가 고원 웰니스 산림관광 메카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통해 도출된 아이디어가 속도감 있게 실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랜드는 향후 산림청과 협력해 산림자원을 활용한 폐광지역 연계 관광벨트를 조성하고 고원 산림관광의 메카로서 리조트 경쟁력을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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