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시는 공동주택 커뮤니티 공모사업에서 자치구별 심사를 통해 선정된 31개 사업 중 총 71개 프로그램에 2억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선정된 프로그램 가운데 텃밭, 물물교환, 재활용 비누 만들기 등 친환경 분야가 24건으로 가장 많았다.
교육(21건), 봉사(8건), 건강(6건)과 문화(5건) 등의 프로그램이 뒤를 이었다.
지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은 영어회화교실, 문고가꾸기 등이고, 봉사 프로그램은 어르신에 대한 반찬 나눔, 이미용 등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단지에는 최고 1,000만원까지 사업보조금이 지원된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