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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7.15 13:45

조길형 “영등포구 우수 마을기업 지속 육성”

사랑 뻥~뻥 사랑 마을기업 개업

▲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지난 13일 오후 5시 신길5동에서 마을기업 ‘사랑 뻥~뻥 사랑’의 개업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업한 마을기업 ‘사랑 뻥~뻥 사랑’은 영등포구 최초의 마을기업으로 신길5동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이 업체는 앞으로 우리 농산물을 가동해 웰빙 즉석 스넥을 만들어 전통시장, 할인마트, 교내매점, 동 주민센터 등에서 판매하고, 사회시설에는 무료로 기부할 예정이다.

▲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오후 5시 신길5동에서 마을기업 ‘사랑 뻥~뻥 사랑’의 개업식이 진행되고 있다. ⓒ2011 더리더/박성현

  영등포구는 마을기업의 안정적인 자립을 돕기 위해 첫해 최대 5천만원, 이듬해 사업성 재심사를 통해 3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마을 기업운영에 필요한 경영컨설팅과 마케팅을 지원한다.

  한편 영등포구는 지난 6월 말 지역공동체의 인재와 자원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는 마을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마을기업과 지원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마을기업은 주민들의 성원과 관심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며“ 우수한 마을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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