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더리더】강원랜드복지재단(이사장 김형배)은 28, 29일 양일간 정선군 여량면 복지회관에서 한방캠프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한방캠프는 올해 들어 6년차로 세명대학교부속 제천한방병원과 협력해 폐광지역 4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특히 의료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진 20명이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와 침, 뜸, 물리치료 및 한약제 등의 의료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자원봉사자 13명이 직접 소고기국밥 등의 먹거리와 한방차, 건강비누만들기, 한방팩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 한다.
한편 2010년 한방캠프는 총 4회로 실시되며 정선군 여량면을 시작으로 5월은 영월군 김삿갓면, 8월 태백시 삼수동, 10월 삼척시 미로면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남은주 기자 bonia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