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기춘)는 시민고객을 대상으로 지하철역 신문지 수거함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출물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내려 받은 작품제출서, 서약서, 출판동의서 각 1부와 A1사이즈(841㎜×594㎜)의 작품패널 1점, 작품설명서 10부 그리고 작품이미지 파일과 한글파일의 작품설명서가 담긴 CD 1점이다.
작품접수는 오는 8월 22∼31일(공휴일 제외) 성동구 용답동에 위치한 서울도시철도공사 본사 4층 디자인실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접수 하면 된다.
공사는 응모작 가운데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상금 300만원, 상장), 우수상 2명(상금 각 100만원, 상장), 장려상 3명(상금 각 50만원, 상장) 등 모두 6작품을 선정한다.
심사결과는 오는 9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중 실용성과 디자인을 고루 갖춘 작품을 실물로 제작해 역사에 시범 설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를 통해 확인하거나 디자인실(02-6311-2569)로 문의하면 된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