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SH공사(사장 유민근)는 송파구 마천지구를 포함한 6개 사업지구 내 10개 필지를 일반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용지는 마천, 강일, 신내2, 은평, 천왕과 우면2지구로 근린생활시설, 공동주택, 자동차관련시설, 체육시설, 유치원과 종교시설용지 등이다.
SH공사는 오는 25~27일 한국자산관리공사 전자자산처분시스템 ‘온비드’(http://www.onbid.co.kr)를 통해 마천지구 등 5개 지구, 8개 필지에 대해서 입찰신청을 받는다.
또한 우면2지구의 2개 필지에 대해서는 같은 기간 방문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오는 28일 낙찰자와 당첨자를 결정한 뒤 다음달 8~17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김옥경 기자 kok@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