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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사회
  • 입력 2011.07.21 16:28

김대수 삼척시장 “와우산 비치리조트 해양관광 명품”

▲ 김대수 강원 삼척시장. ⓒ2011 더리더/이태용
  (삼척 더리더) 강원 삼척시가 ㈜대명그룹과 함께 삼척 해수욕장 인근 와우산을 중심으로 조성중인 해양관광 비치리조트타운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1일 삼척시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2월 ㈜대명그룹과 5,000억원 규모의 와우산 해양관광 리조트타운 조성사업 민자투자 협약을 체결했다.

  와우산 해양관광 리조트타운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문화재 지표조사 및 매장 문화재 발굴 조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바닷가 야산 총면적 9만9천㎡를 대상으로 90% 토지보상을 진행했다.

  ㈜대명그룹은 앞으로 리조트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과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환경, 교통, 재해영향평가 등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올해 공사를 착공해 2014년 준공할 예정이다.

▲ 강원 삼척시 와우산 비치리조트 빌라형 콘도미니멈 조감도. ⓒ2011 더리더/이태용

  삼척 와우산 해양리조트 개발사업은 9만9천㎡의 부지에 지중해풍 양식의 콘도미니엄 500실, 연회장 및 부대시설, 컨벤션센터, 해양심층수 스파시설, 전망타워 등을 갖춘 세계적인 대형 관광․휴양 레저시설 조성 사업이다

  삼척시는 국내 레저분야 굴지의 기업에서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30만명 이상의 기존 회원확보로 인한 관광객 유입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조트 운영에 따른 500여명 이상의 지역주민 고용창출 효과와 건설 일용직근로자 등 건설업 고용유발계수를 통한 고용효과도 약 5,0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대수 삼척시장은 “삼척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비치리조트 타운의 지중해풍 건축양식이 어우러져 명품 볼거리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또 하나의 해양관광 명소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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