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사회
  • 입력 2011.07.21 23:09

김철민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어르신 쉼터 활성화”

▲ 김철민 경기 안산시장. ⓒ2011 더리더/이형진
 (안산 더리더) 경기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의 활성화 및 지원을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에 발 벗고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은 경기도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기업체, 금융기관, 병.의원, 기관.단체 및 각급 사회단체 등이 모두 참여하는 범시민 운동으로 확대해 노인을 경애하고 봉양하는 효행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이에 따라 안산시는 이.미용, 안마, 말벗해드리기 등의 자원봉사를 주 내용으로 하는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1일 10시에 윤성균 부시장주재로 관련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안산시에는 237개소의 경로당이 있으며 6월말 현재 노인인구는 46,350명으로 개소당 195명에 해당되지만 경로당 회원수는 11,679명으로 개소당 5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경로당 및 노인지회의 관계자에 따르면, 시에서 경로당 운영비를 매월 4~5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나 노인인구의 급증으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으로 경로당 활성화 및 지원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덜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안산시청 사회복지과 노인복지담당(☎ 481-2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