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접기교실은 병마와 싸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자칫 무의미하게 보내기 쉬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도록 구 자원봉사센터에서 마련한 여름방학 자원봉사 프로그램의 하나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투병생활에 지친 아이들이 언니, 오빠들과 종이접기를 하면서 조금이나마 아픔을 잊고 웃을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주민생활지원과(☎02-2199-7080, 02-707-1365)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