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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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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08 14:14

성장현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구민들에 희망 선사”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최근 어려운 고용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자리 사업을 전개한 결과, 1,223명의 구민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줬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과는 기업체수와 종사자수가 다른 자치구에 비해서 최하위권(사업체수 18,651개, 종사자수 107,732명)으로 사업체수 최다 자치구인 중구에 비해 1/3 정도밖에 안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성과를 내 더욱 의미가 깊다.

  구는 구직자들의 고용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취업 정보센터 기능을 강화, 4개권역 동주민센터에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하고 수신자 부담 전화 서비스 사업을 실시하는 등 정보 제공했다.

  이러한 성과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구의 취업 추진 실적은 사무관리직 114명, 자격 전문직 18명을 포함한 1,223명이다. 또, 연령대로도 20대 168명, 30대 116명, 40대 229명, 50대 291명, 60대 이상 419명 등 고른 연령층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대해 성장현 구청장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좀 더 열심히, 좀 더 뛰어서 더 많은 구민들이 취업을 통해 삶의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일자리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고용정책과(☎02-2199-7192)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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