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남은주 기자
  • 사회
  • 입력 2010.05.03 11:06

강원랜드, 카지노 좌석예약제도 확대 시행

좌석매매 행위 근절 등 건전 카지노 육성

▲ 강원랜드(대표 최영)가 카지노 게임테이블 좌석매매 행위를 막고 장기체류 노숙자를 줄이는 등 건전카지노 정착을 위해 3일부터 ‘좌석예약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2010 더리더/이태용
 【정선 더리더】강원랜드(대표 최영)가 게임테이블 좌석매매 행위를 막고 장기체류 노숙자를 줄이는 등 건전카지노 정착을 위해 3일부터 ‘좌석예약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강원랜드에 따르면 좌석예약제도는 카지노장내 좌석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하고 빈 좌석이 생기면 순서대로 예약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작년 2월 4일부터 일부 게임테이블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 영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좌석예약제도는 좌석매매를 없애고 건전한 카지노문화를 정착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게임테이블로 좌석을 예약 운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강원랜드 카지노가 유일하다.

  남은주 기자 bonia2000@hanmail.net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