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에 따르면 좌석예약제도는 카지노장내 좌석예약센터를 통해 예약을 하고 빈 좌석이 생기면 순서대로 예약자에게 휴대폰 문자로 알려주는 방식이다.
이 제도는 작년 2월 4일부터 일부 게임테이블에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는 전 영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강원랜드 관계자는 “좌석예약제도는 좌석매매를 없애고 건전한 카지노문화를 정착하는데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게임자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게임테이블로 좌석을 예약 운영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강원랜드 카지노가 유일하다.
남은주 기자 bonia2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