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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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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12 16:44

성장현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교실, 최적의 학습장으로”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여름방학을 맞아 초·중학교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과 글로벌 마인드를 키워주기 위해 실시한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용산구에서는 이번 여름방학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을 구성하면서 영어수준별 맞춤형 수업을 위해 레벨별로 4개반으로 나눠 1교시 교재수업, 2교시 스피킹 수업, 3교시 활동수업 등으로 구성하여 1교시당 50분씩 3교시로 운영했다.

▲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2011 더리더/박성현

  이번 특강은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수준별로 4개반을 편성, 원어민 외국어교사들과 함께 한 실용회화, 멀티미디어를 이용한 영어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해 참가한 학생들의 외국어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구에서는 지금까지 글로벌 시대에 부응하기 위해 올 3월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3~6학년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4개반과 중국어, 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각 1개반 등 5개 외국어에 대한 원어민 외국어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 지난 1일부터 2주 동안 초·중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외국어 특강 프로그램’. ⓒ2011 더리더/박성현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아이들이 외국어 실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재미있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산구 원어민 외국어 교실이 외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꼭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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