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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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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16 12:54

박홍섭 “마포구 사랑 잇는 손길에 감사”

▲ 박홍섭 서울 마포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기고 더욱 건강하시라는 의미로 동마다 삼계탕 대접이 한창 이어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상암동은 지난 9일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강길)의 후원으로 저소득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또한 염리동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2일 관내 유일식당에서 독거노인과 저소득 어르신 100여명에게 삼계탕과 함께 떡과 과일을 준비하고 부녀회장인 노재성씨는 사비를 털어 수건을 한 장씩 나눠드리기도 했다.

  특히 염리동 새마을 부녀회는 지역 어르신에게 매년 설날 떡국을 대접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펼치고 있다.

  또 용강동 새마을부녀회는 용강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닭을 손질하고 삼계탕을 끓여 드리는 등, 마포구의 모든 동 주민센터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한 식사대접 행사를 지난 7월과 8월 동안 진행하고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매번 좋은 일에 앞장서 주시는 단체의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삼복더위를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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