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성현 기자
  • 지역
  • 입력 2011.08.16 13:02

성장현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시설 되도록 최선”

용산구, 7곳 어린이놀이시설 안전 점검 ‘합격’

▲ 성장현 서울 용산구청장.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009년 새롭게 조성한 상상어린이공원 2곳과 기존 어린이공원 5곳 등 총 7곳의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해 정기안전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 안전검사는 2008년부터 시행 중인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규정에 따라 2년에 한번씩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에 구는 정기검사를 받은 후 2년이 경과한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해 안전검사기관으로부터 정기 안전검사를 받았다.

  주요 검사항목은 어린이들이 즐겨 이용하는 조합 놀이대, 시소, 그네, 흔들말 등 놀이시설에 대해 사용연령, 인원, 안전수칙, 관리주체 연락처 등이 기재된 안내게시판 설치유무, 놀이터 바닥재의 충격흡수, 중금속 오염여부, 놀이이구 안전이용에 필요한 최소 공간 확보 여부 등 어린이들의 안전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항목들이다.

  현재 용산구에는 28개 공원에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이중 7곳은 정기검사를 마쳤으며, 나머지 21곳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어린이놀이시설을 재정비해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정기검사에 합격한 시설에 대해서도 매월 자체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 놀 수 있는 안전하고 편안한 놀이시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