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위원장은 18일 오후 4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사북 뿌리관 교육실에서 열린 2011 지역 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지역 아카데미의 근본적인 목표는 사람을 통한 우리 지역의 건강한 변화와 자생력 확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그는 “이번 아카데미의 슬로건을 ‘언제나 희망은 사람, 깨어있는 주민이 미래’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인사말을 마무리 하면서 “2011 지역 아카데미는 광범위한 분야에 전문가들을 초청한 만큼 수강생들이 이들의 다양한 생각과 경험을 공유해 지역 발전을 원동력이 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11 지역아카데미’는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재)3.3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정선군과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성장시켜 나가는 자리이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