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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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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23 13:46

유덕열 “아이 낳기 좋은 동대문구 만들기 최선”

▲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22일 오전 11시에 유덕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시의원, 구의원, 어린이집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느티나무친구 사진전시회’ 개막식을 가졌다.

  동대문구보육정보센터(센터장 김근화)에서 주관해 오는 9월 2일까지 개최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 콘테스트’에 접수된 보육시설 및 영유아 학부모의 사진이 전시된다.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와 전국 시군구 보육정보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해 임신에서 출산까지의 ‘기쁨과 설레임’, 가족 안에서의 ‘행복한 성장’, 어린이집에서의 ‘즐거운 생활’, 다문화∙다자녀부문 ‘우리 안에 우리’ 등을 주제로 영유아와 그 가족의 희노애락을 담은 사진이 접수됐다.

▲ ‘제3회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콘테스트’열리고 있는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 ⓒ2011 더리더/박성현

  특히 이번 전시회와 함께 동대문구 민간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백미현)에서는 전시회 첫날 아트갤러리 전시장에서 연합회 임원들의 자원봉사로 ‘작은손 큰사랑 나눔 일일찻집’을 운영해 수익금 전액을 관내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를 통해 부모의 행복한 육아와 어린이집 영유아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출산시대 다양한 출산 장려정책을 펼쳐 아이 낳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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