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동악산만의 스토리텔링과 특색이 있는 등산로 정비, 자연 친화적이고 안전한 시설물 설치 등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이에 2011년도에는 자연친화적인 안전 시설물의 설치에 중점을 두고 정비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은 지난 5월부터 동악산 명품화를 위한 여론수렴을 위해 방문 등산객들의 협조를 얻어 평일과 주말 월 2회에 걸쳐 방문객수 및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곡성군은 도림계곡과 원효계곡 암반에 새겨진 글자에 대해 이야기를 만들고 주변을 정비할 계획이다.
또한 동악산만의 특별한 명품이 될 수 있는 상징물을 찾는데 전 군민이 참여하고 동악산 등산객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