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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태용 기자
  • 문화
  • 입력 2011.08.25 13:54

태백산눈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서 집중 홍보

▲ 태백산눈축제(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태용
  (태백 더리더) 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가 내년 1월 27일 개막하는 겨울 대표축제인 제19회 태백산눈축제 홍보에 나섰다.

  태백시는 성년을 맞은 태백산눈축제가 내년 1월 27일부터 2월 5일까지 태백산도립공원, 오투리조트, 황지연못공원 일대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로 열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11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참가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백산눈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산소도시 태백’ 홍보는 물론 ‘2012년 태백산눈축제에 국민여러분을 초대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축제기간, 장소, 주제, 내용이 담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3월 진주시 관계자는 김진만 태백부시장과 태백산눈축제 홍보를 위한 협의를 갖고 진주남강유등축제에 유등상징물을 제작 설치하기로 했다.

▲ 태백산눈축제(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태용

  이와 함께 시는 2012 태백산눈축제 집중 홍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및 한글 리플릿 1만매를 제작해 전국 유명 관광안내소에 배부하는 등 내년 눈축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2011 강원도주관 세외수입업무 사례발표 대회에 참가해 도내 18개시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태백산눈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축제개최 시 상가분양을 통한 세입확충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태백산눈축제는 2010년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되면서 2010년 눈축제기간에 45만2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274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파급효과를 낸 바 있다.

  또한 2011년에는 구제역 여파에도 불구하고 당초 축제기간인 1월 12일부터 30일까지 열흘동안 12만3천여명의 관광객이 다녀가 100억원에 이르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내기도 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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