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더리더)강원 태백시(시장 김연식)는 삼수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금천구 시흥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27일 1박 2일 일정으로 태백시를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시흥3동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삼수동 농촌테마마을인 한강의 아침에서 주민자치와 교류 활성화에 대해 삼수동 주민자치위원과 상호 사례 발표를 통한 의견 교환과 농촌 일손돕기 및 지역의 명소를 탐방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4월 자매결연을 한 이들 주민자치위는 그 동안 상호 방문을 통한 긴밀한 유대강화는 물론, 주민자치와 관광,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배일환 삼수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는 만큼 교류가 활성화 모델 개발 등을 위해 방문한 시흥3동 주민자치위원들을 관광지 안내로 태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