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군은 오는 11월까지 총 사업비 6억원을 들여 지난 3월부터 영월종합상가 주변에 비가림 시설 설치사업(1,000㎡)을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군은 영월종합상가 주변 비가림 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고객들이 우천이나, 기상악화에도 편안한 쇼핑은 물론 시장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월종합상가진흥조합은 의류, 신발, 학원 등 다양한 품목을 취급하고 있어 하루 400명이 이용하는 소매시장으로 총 131개 점포에 181명의 종사자가 근무하고 있다.,
또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대학 유치, 강원디자인프로젝트 민간부문 수상 등 조직력이 안정적인 시장조합이다.
한편, 영월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2억여 원을 들여 지하주차장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