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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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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25 21:53

문충실 “동작구민 안전한 귀향 지원하겠다”

▲ 문충실 서울 동작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한 고향방문을 위해서 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펼친다.

  구는 구민들에게 안전과 질 좋은 교통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석을 맞이해 즐겁고 안전한 고향 방문을 할 수 있도록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청 광장에서 자가용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상 점검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동작구지회 협조를 통해 조합 회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이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차량점검 내용은 엔진 이상여부를 비롯해 전자테스트, 라이트전구 이상유무, 윈도우브러쉬 작동상태, 부동액, 배터리액 워셔액 보충, 점화플러그 배선 점검 및 엔진오일, 밋션오일 점검 정비, 타이어 점검 등 차량 전반에 걸쳐 세밀한 점검이 이뤄진다.

  구는 무상점검시 소모성 일부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 주고 오일을 비롯해 부동액, 워셔액을 보충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하게 돼 구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충실 구청장은 “장거리 운전에 나서기 전 자동차 점검은 자동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의 안전을 도모하는 최상의 방법”이라면서 “즐겁고 안전한 고향방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고향으로 출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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