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는 시내 간선도로 교통소통 대책 중점관리 사업으로 황지, 황연, 삼수, 상장동 등 황지권 간선도로망 11곳에 대해 내년까지 일방통행로 지정 및 주차구획선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시내 간선도로(도시계획도로) 교통망 정비가 완료되면 주택밀집지역, 학교, 시장길 주변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한 화재 등 긴급사고 발생 시 소방차량 진입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설문조사는 현재 시내 도시계획도로의 정확한 실태와 교통개선 사업 반영 및 우리시 교통선진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태용 기자 lty@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