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구청 내 성북아트홀에서 어린이 펜싱체험교실을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성북구청 펜싱팀 코치와 선수 5명이 강사로 참여해 하루에 20명씩 모두 8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펜싱을 소개하고 기본자세를 지도했다.
펜싱교실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직접 투구를 쓰고 칼을 쥔 채, 펜싱 동작을 해보이며 일상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스포츠 종목을 체험했다.
김영배 구청장은 “펜싱체험이 여름방학 기간 중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게 되길 바란다”며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