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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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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8.29 17:58

나주시, 농수산물유통공사 8번째 혁신도시 건축허가

▲ 농수산물유통공사 신사옥 조감도. ⓒ2011 더리더/박성현
  (나주 더리더) 전남 나주시(시장 임성훈)가 나주공동혁신도시 이전기관인 농수산물유통공사가 15개 이전기관 중 8번째로 건축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이번 건축허가로 우정사업정보센터, 한국전력, 전력거래소, 한전kps, 사학연금, 한국방송전파진흥원, 한전kdn과 함께 본사착공에 따른 행정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농수산물유통공사는 18,757㎡의 부지에 연면적 19,013㎡로 지하 1층 지상 15층으로 건축하며 총사업비 792억원을 들여 올 12월에 착공, 322명이 오는 2012년말까지 이전을 완료하게 된다.

  지난 5월 19일 신사옥 발주공고가 난 한국전력은 9월에 착공하고 전력거래소는 조달청에 입찰공고를 의뢰하였으며 한전KPS와 한전kdn도 9월중에 입찰 공고할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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