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공부의 신(神)이 알려주는 공부 잘 하는 방법’ 공개특강(이하 공신특강)을 오는 9월 2일 저녁 6시에 용산구 종합행정타운 내 용산아트홀 1층 소극장 가람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은 입학사정관제에 대비하고 학생들에게 올바른 학습법을 제시해 주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수험생과 학부모 등 변화하는 대학입시제도에 관심 있는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 30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이번 강연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자기주도 학습법을 제시해 주고자 현재 대학교 재학 중인 공신닷컴의 김지석 공신(서울대학교 수학교육과 3학년)과 윤성필 공신(연세대학교 교육학부 1학년)이 각각 “수리와 언어영역 잘 하는 방법”과 “외국어 영역과 자기주도학습 방법”을 강의하고 강의 후에는 질문도 받을 예정이다.
공신닷컴은 2006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공부하는 방법을 몰라서 곤경을 겪고 있는 후배들에게 ‘공부를 신나게’ 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취지에서 개설한 서울형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강의에 나서게 되는 김지석, 윤성필 공신은 ‘80일만에 서울대 가기’, ‘골찌들의 통쾌한 반란’, ‘대박을 터트리는 영역별 필살기’, ‘성적을 올려주는 진짜 공부법’ 등 각종 언론매체에 출연한 바 있다.
성장현 구청장은 “이번 강의가 자기주도 학습법에 대해 알고 싶은 학생,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과가 없는 학생, 공부를 제대로 하는 법을 알고 싶은 학생들에게 유익한 강의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