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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경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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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03 11:15

김순복 화천군의장 “신명나고 살고 싶은 파로호권역 되길”

▲ 김순복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이 2일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전경해

  (화천 더리더) 김순복 강원 화천군의회 의장은 “활력이 넘치는 선진농촌으로 바뀌어가는 파로호권역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을 축하드린다”며 2일 개최된 커뮤니티센터 준공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김 의장은 “파로호권역의 특성화된 농산물이 농촌소득과 연계되고 도시민에게는 농촌경험의 새 장을 여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하는 신명나고 살고 싶은 파로호권역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이번 커뮤니티센터 준공으로 숙박시설과 교육장, 특산물판매장이 들어서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이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간동면에서 생산되는 특산물을 판매할 수 있어 홍보효과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운영으로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가정에서 더 많은 도서를 접할 수 있게 됨에 따라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파로호권역 커뮤니티센터는 강원 화천군 간동면 유촌리에 지하1층, 지상3층 , 연면적 747㎡ 규모를 자랑하며 총 15억8천 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2009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약 2년여에 걸친 공사 끝에 준공을 보게 됐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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