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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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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05 17:44

송파구, 문화로 즐기는 추억의 가을여행

  (서울 더리더)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9월 한 달간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문화행사를 마련한다고 5일 밝혔다.

  한가위를 맞아 오는 12일 오후 3시 서울놀이마당에서는 줄타기 등 남사당놀이패의 한바탕 잔치가 열리며 18일, 25일은 정가보존회 경기민요와 김뻐꾹예술단의 민요 등 쉽게 볼 수 없는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14일, 28일 두 차례 열리는 수요무대는 가족뮤지컬 ‘오즈의 마법사’와 클래식 음악극 ‘페페의 꿈’이 진행된다.

  특히 매주 목요일 송파여성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송파청춘극장은 오는 8일부터 15일, 22일, 29일 잇달아 ‘태양은 가득히’, ‘해운대’, ‘지상에서 영원으로’, ‘남과여(20년 후)’ 등 국내외 명작들을 만날 수 있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열리며 어르신 및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갤러리 수(水)에서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서울의 꿈- 한규남 展이 진행된다. 대형평면회화 작품과 작가의 작업실을 그대로 옮겨와 오픈스튜디오를 설치, 작가와 관람객이 소통하며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을 직접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된다.

  이밖에도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올림픽공원 내 장미광장에서는 테마가 있는 작은음악회가 열릴 계획이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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