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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호 기자
  • 사회
  • 입력 2011.09.07 21:46

전남 곡성 기차마을 매점 나눔회, 삼강원 위문

▲ 기차마을 매점 나눔회 회원들이 사회 복지시설 삼강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1 더리더/김영호

  (곡성 더리더) 전남 곡성군(군수 허남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기차마을 매점 나눔회는 7일 오전 우리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곡성군 곡성읍 소재 사회복지 시설인 삼강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마음을 나눴다.

  곡성 삼강원은 1984년부터 60년의 발자취를 걸어온 지적장애인 생활시설로 115명의 생활인과 47명의 직원이 함께 동고동락하며 살아가고 있다.

  곡성 기차마을 매점 나눔회는 “앞으로 사회취약계층, 소년·소녀 가장이나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ky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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