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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노용석 기자
  • 행정
  • 입력 2011.09.07 22:32

김기동 광진구청장 “건대 입구는 지역발전 중심축”

▲ 김기동 서울 광진구청장. ⓒ2011 더리더/노용석

 (서울 더리더)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자양동 1번지 1호 일대가 지난 7월 주거지역 일부 2만3,332㎡가 상업지역으로 변경됨에 따라 최고 40층 규모의 고층복합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7일 밝혔다.

  건대입구역지구는 롯데백화점, 건대스타시티, 광진문화회관 등이 있고 서울 동북권 4개구(동대문, 성동, 중랑, 광진) 내 유일하게 PB(프라이빗 뱅크)센터가 위치하고 있다.

  또 일일유동인구 10만명 이상이 운집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중심지이다.

  광진구는 기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건대입구역 상권을 활성화해 투자유치를 통해 관광호텔, 의료서비스, 지식정보산업, 업무복합시설 등의 수요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 건대 입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일대. 붉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주거지역 중 상업지역으로 변경될 예정인 2만3,332㎡ 지역. ⓒ2011 더리더/노용석

  특히 구는 최근 서울시의 건강검진 분야에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건국대학교병원과 함께 프리미엄 건강검진서비스를 해외의료관광객 유치와 연계해 이를 위한 관광호텔이 입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투자유치와 개발촉진을 위한 용적률과 건물높이 상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식정보 관련 사업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용도변경에 따른 건대입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개발은 구의역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와 함께 R&D, IT·BT 지식정보산업벨트 구축으로 이어져 지역 발전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도시디자인과(☎450-7682)로 문의하면 된다.

  노용석 기자 nys@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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