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더리더) 스마트폰 사용자 1천 5백만 시대, 도봉구는 더 낮게 더 가까이 구민에게 다가가고자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축해 15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이트는 스마트폰 인터넷 브라우저에 사이트 주소(m.dobong.go.kr)를 입력하면 접속할 수 있다.
‘구청장에게 바란다’, ‘일사천리’ 서비스가 전면에 배치되어 접속 주민들은 언제 어디서라도 민원을 쉽게 등록할 수 있다.
담당직원이나 부서 연락처를 누르면 전화로 연결되는 조직안내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빠른 민원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민들과의 쌍방향 소통을 위한 도봉구 SNS서비스(페이스북과 트위터)도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이 외에 모바일 웹사이트에서는 복지시설, 주요시설에 대한 위치지도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정보들도 제공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하반기에 도봉 QR-Code 시스템의 개발이 완료되면 더욱 편리한 도봉 스마트 구정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