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더리더) 정갑철 강원 화천군수는 지난 7일 개최된 제2하나원 안전기원제에서 “하나원의 목표는 북한이탈주민뿐 아니라 우리 모두의 목표와 일맥상통한다”고 말했다.
정 군수는 “자유와 평화를 찾아 온 그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터전이 안전하게 완공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며 “초기부터 준공하는 날까지 어떠한 안전사고도 없이 보람 있는 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제2하나원 건설부지 안전기원제에는 정갑철 화천군수, 윤미량 하나원 원장, 이종석 ㈜KCC 건설 제2하나원 현장소장 내빈과 관계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전경해 기자 jkh@theleade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