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1.09.14 14:12

정선군, 친환경 대중골프장 개장

9홀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 정선 친환경 대중골프장(사진=정선군청 제공). ⓒ2011 더리더/이형진

  (정선 더리더)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오는 26일 정선 친환경 대중골프장인 에콜리안 정선골프장 개장식을 갖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친환경 대중골프장으로 폐광지역의 경제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증대, 일자리창출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탄광지역개발촉진지구 개발사업으로 정선군과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동으로 진행됐다.

  에콜리안 정선골프장은 강원 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산39-1번지 일원에 조성됐으며 오는 26일 개장식 후 27일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

  골프장 코스는 9홀(파 36)로 조성됐으며 이용요금은 대중골프장에 맞게 9홀 기준 그린피가 주중 25,000원, 주말 35,000원이다.

  또 골프백 이동을 위한 카트비는 4인 기준으로 대당 16,000원으로 책정됐다.

  아울러 국민건강 증진을 위하여 노캐디, 노카트로 일출부터 일몰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인터넷(http://js.ecolian.or.kr)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한편 군 관계자는 “골프장이 개장되면 침체된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