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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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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15 10:44

유덕열 “중랑천 코스모스 물결은 동대문구의 새로운 장관”

▲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중랑천을 만들기 위해 꽃길을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중랑천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위해 지난 7월 중랑천 녹지대 4,700㎡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해 정성스럽게 가꿨다.

▲ 서울 동대문구 중랑천 녹지대 4,700㎡에 조성된 코스모스 길. ⓒ2011 더리더/박성현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중랑천 체육공원에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는 중랑천 코스모스를 바라보면서 지역주민들은 “중랑천을 거닐며 어릴 적 동무들과 정답게 거닐던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고, 가을정취에 흠뻑 취해 볼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생겨 너무 좋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이 지나고 오는 24일 구민의 날 행사를 앞두고 제1체육공원부터 제5체육공원까지 식재한 코스모스가 만개하면 장관을 이루게 될 것”이라며 “활짝 핀 코스모스를 보노라면 우리들의 마음도 한결 여유로워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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