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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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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9.15 10:46

조길형 “영등포구청 전자책도서관은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폰 서비스

▲ 조길형 서울 영등포구청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박성현

  (서울 더리더)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전자책을 무료로 다운받아 볼 수 있는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폰 서비스’를 지난 4월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대상 기종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Galaxy, Optimus, Desire)으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인 ‘교보 도서관’을 다운로드 받은 후 ‘영등포구’를 검색해 회원 가입 하면 누구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베스트셀러인 천년의 금서(김진명 저), 4개의 통장(고경호 저), 못 가본 길이 아름답다(박완서 저), 법정스님의 무소유의 행복(장혜민 저), 심리학이 청춘에게 묻다(정철상 저), 고구려(김진명 저) 등 자기계발, 경제, 건강 등 총 309권의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 서울 영등포구 전자책 도서관 스마트폰 서비스. ⓒ2011 더리더/박성현

  또 신착도서와 인기도서 검색, 도서정보 확인, 대출과 예약, 연장신청, 반납 등의 처리가 스마트폰상에서 가능하며, ‘내 서재’ 코너에서 대출한 책 목록을 제목순, 작가순, 날짜순으로 정리해서 볼 수도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책을 볼 수 있어 주민들의 반응이 뜨겁다”며 “주민들이 다양한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자책 구매를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 전자책 도서관 홈페이지(http://ebook.yd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영등포구 전자책도서관의 보유도서는 총3,373권으로, 가입회원수28,055명, 대출된 횟수는 69,885권에 달한다.

  박성현 기자 psh@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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