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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1.09.16 21:08

최승준 정선군수 “워터파크, 경제자립형 예산 진전 있었다”

▲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뿌리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통과 도약을 위한 주민화합 한마당 큰찬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1 더리더/이형진

  (정선 더리더)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지역의 경제 회생과 발전을 위해 중요한 사안인 워터파크 개발사업과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에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최 군수는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뿌리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통과 도약을 위한 주민화합 한마당 큰찬치’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워터파크 개발 사업 관련 “최근 KDI(한국개발연구원)의 사업 타당성 분석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한 걸음 나아갔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탄광지역 개발사업비(이하 탄개비)가 종료됨에 따라 강원도와 7개 시·군이 함께 폐광지역 경제 자립형 사업 예산 150억 지원 요청에 대해 50억원이 반영됐다”고 군민들에게 전했다.

  그는 “조금 아쉬움이 있지만 탄개비 후속으로 폐광지역에 예산이 없어지지 않고 이어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뿌리관 야외광장에서‘소통과 도약을 위한 주민화합 한마당 큰찬치’식전행사가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이형진

  아울러 최 군수는 “오늘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해 자리를 마련한 최경식 공추위 위원장, 폐광지역 경제 회생을 위해 노력하신 역대 공추위원장과 임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오는 30일부터 열리는 제36회 정선아리랑제에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며 인사말을 마무리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최경식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해 위원장, 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 남경문 강원도의회 의원, 손호중 정선경찰서장, 한재덕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 전인혁 하이원리조트 리조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의 주인공인 지역 주민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해 진정한 지역 화합을 위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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