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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형진 기자
  • 지역
  • 입력 2011.09.16 21:14

최경식 “정선군민 화합하면 해결 못할 문제 없다”

고한·사북·남면 지역 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

▲ 최경식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자료사진). ⓒ2011 더리더/이형진

  (정선 더리더) 최경식 고한·사북·남면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장은 “고한, 사북, 남면을 넘어 정선군민 모두의 화합을 이루어 낸다면 해결하지 못하는 지역 문제는 없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뿌리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통과 도약을 위한 주민화합 한마당 큰찬치’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최 위원장은 행사의 취지를 상기하며 화합과 상생을 인사말 동안 반복해 강조했다.

  그는 행사가 열리는 이 장소의 의미를 언급하며 “16년 전 그 날 우리가 하나가 된 것처럼 앞으로도 고한 사북 남면을 넘어 정선군민이 하나가 돼 밝고 희망찬 지역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 16일 오후 4시 강원도 정선군 사북읍 뿌리관 야외광장에서 열린 ‘소통과 도약을 위한 주민화합 한마당 큰찬치’가 열리고 있다. ⓒ2011 더리더/이형진

  특히 그는 “폐광지역 개발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같은 지역 생존이 걸린 중요한 사안이 우리 앞에 있는 만큼 더욱 화합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폐광지역의 경제 자립을 위해 설립된 강원랜드와 함께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단결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참여한 지역주민, 역대 공동추진위원회 위원장, 관계자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김현숙 강원 정선군의회 의장, 남경문 강원도의회 의원, 손호중 정선경찰서장, 한재덕 강원랜드 경영지원본부장, 전인혁 하이원리조트 리조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형진 기자 lhj@theleade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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